[안전공지]'로맨스 스캠' 사기 피해 유의 안내
최근 SNS를 통해 해외에 있는 우리국민을 사칭하며 귀국시 금전이나 연인관계를 약속하고 금전을 갈취하는 '로맨스 스캠'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벨라루스에서 어려움에 처했다고 하며 호텔 숙박비, 비행기 티켓 비용, 보석금 등의 명분으로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례들은 공통적으로 △SNS을 통해 알게 되어 실제 만난 적이 없으며 △미국이나 캐나다 국적으로 한국어 구사가 불가하고 △본인이 공관에 연락하지 않고 우리국민에게 대리 연락하도록 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김미아', '미아 킴', '레슬리 킴'이라는 캐나다 국적 여성 사칭 △우크라이나에서 의사 파견근무 후 귀국 중이라는 상황일 경우 한층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절대 송금 요구에 응하지 마시고, 당사자가 공관에 직접 연락하도록 안내하시어 사기 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